강원문화재단, 도내 9개 기초 문화재단과 ESG 워크숍 성료
- 2.28.~29. 한국여성수련원, ‘2024년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 ESG 워크숍’ 도내 9개 문화재단, 25명 참여
[성남신문=성남신문]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024년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 ESG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는 2015년부터 강원문화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광역 문화재단으로서 강원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도내 기초문화재단들과 구축한 협의체이다. 그 일환으로, 2023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한 ESG 워크숍을 정례화하여 ‘2024년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 ESG 워크숍’을 강릉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ESG(환경·지역사회·거버넌스)’를 주제로 강원문화재단 ESG경영 자문위원인 가톨릭관동대학교 정진이 학술연구교수의 ‘지역문화재단을 위한 지속가능경영과 창조적 융합’ 특강과 ‘E(환경)’해변 플로깅(쓰레기 줍기), ‘S(지역사회)’로 도내 전문 클래식 연주자로 구성된 ‘쏘아베’의 현악 3중주 연주 관람 및 ‘G(거버넌스)’로 기관별 현안 및 2024년 공동 추진사업 논의를 통해 ‘강원형 ESG 이니셔티브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2024년 강원문화재단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미션·비전체계를 개정하며 ‘ESG경영 강화’를 신규 전략 목표로 수립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광역 문화재단으로서 도내 기초 문화재단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강원형 ESG경영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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