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분당갑·을지역위원회 “분당 재건축과 지하철 연장사업의 미래” 주민간담회 공동주최
[성남신문]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지역위원장(성남 분당갑)이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분당에 초청해 ‘분당 재건축과 지하철 연장사업의 미래’ 주민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분당갑·을 지역위원회가 공동 주최,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 29일 과학고·영재학교 유치 토론회, 7월 1일 재건축 세금제도 개선 토론회를 잇는 연속기획이다.
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 이준배 의원의 진행으로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등 현안과 8호선 모란~판교 구간 연장 및 3호선 연장 가능성 등을 짚을 예정이다.
이광재 위원장은 “국토교통부 2차관을 지내는 등 행정경험이 풍부한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분당에 직접 초청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주민들과 토론코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분당의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비롯해 10년간 지지부진했던 8호선 연장사업, 성남·용인·수원·화성 4개시(市) 협업을 이끌어내야 하는 3호선 연장 문제 해법은 정치력”이라며 문제해결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