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동 주민자치위원과 함께하는 예절교육 & 우리동네 역사탐방
[성남신문]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정)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판교동 주민자치위원과 함께하는 예절교육 및 우리동네 역사탐방”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1·2차에 걸쳐 예절교육과 판교동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게 되며, 판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으로 함께 참여한다.
지난달 2024.6.29.(토)에는 1차로 주민자치위원의 재능나눔 예절교육과 판교마당바위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탐방하였다. 오는 7월13일(토), 7월14일(일)에 2차 판교동 유적지에 대한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들은 판교동의 유래, 판교동 역사문화 유적지(3·1운동 만세 시위지, 판교원(板橋院) 및 판교장(板橋場) 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판교동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사업을 제안한 주민자치위원은 “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판교동이 품고 있는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판교동에 거주하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판교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자치위원님의 제안과 재능나눔으로 진행된 행사로 더욱더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발전되어 이어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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