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신문] 성남시 ‘수내교 및 탄천 개량 재개발 방안’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9시 30분 시청 한누리실에서 실시 되었다.

이날 신상진 시장은

“분당은 경기교통남부권과 서울권을 연결하는 교통 중심축으로서 다른지역에 비해 교통량이 월등히 많아 그로 인한 피로누적과 건설 당시 설계, 공법 및 시공상 문제로 인해 교량의 노후화를 가중시켜 정자교와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러한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고자 탄천노후 교량을 전면적으로 개축 또는 보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4월 5일 정자교 보도부 붕괴 후 그 다음날부터 불정교, 수내교, 금곡교, 궁내교 4개 교량의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시작으로 탄천교량 15개 교량에대한 추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