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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배의 오기는 큰 재앙을 부를 것 -정충모/한국문인 협회회원


발행일 2019.02.06  
성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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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신문] 정권 3기를 맞이한 문제인 정부는 평창 올림픽을 성공리에 마쳐 ‘명실 공히’ 남북한 사이가 건재 하다는 것을 세계만방의 재조명 시켰다. ‘조명균’ 통일부장관 이하 외교부 직원들의 노력 하에 예술단들이 오 가고, 이산가족 상면, 개성공단 오픈, 금강산 관광 재개발, ‘유러 아시아 실크로드’ 철도 사업, 러시아 송수관 등 북한과 다 방면 합의를 보며 그동안 꽁꽁 얼어붙었던 남북관계의 물고를 터, 비로소 우리의 숙원인 통일에 한발 성큼 다가서는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불안 해 하는 소리도 만만치 않게 들린다. 이유는 문민정부. 참여정부 때 퍼 주기 식 선입견 때문이다. 예컨대 남북한에 가로막고 있는 철조망을 허물고 사업을 하자면 천문학적 비용이 든다고 ‘한다. 그 부담을 남한 정부에 떠넘기려는 북한 요구 즉, 김~노 전 대통령 때 써먹던 수법을 북한이 그대로 답습했다는 개연성을 떨치지 못하는 것이 남한 국민의 정서다.

이런 의혹들이 국민 간에 널리 퍼져 있는 데도 불구하고 문 정부 역시 전정부에 이어 한 치도 진화 되지 못한 붕어빵이다. 국민들 바람은, 그래도 문 정부 만 큼은 전 정부 낡은 관념을 반면교사‘ 삼아 혁신적 계획을 믿었다. 하지만 공약만 달콤 요란하였지, 실효성 있는 진보된 계획은 어디에 찾아볼 수 가 없어 기대하던 국민의 실망만 안기어 주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다. 북한에 외교통들 최용해. 김영철. 최선희. 이는, 김일성. 김정일 밑에서 잘 길 드려진 외교통, 정치 구단 능구렁이 들이다. 이들 술수에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들도 철저히 배신당한 경험이 있다. 문 정부는 이를 깊이 새겨 신중했어야 하는데 예술단을 보내고 온갖 추파를 보내니, 금방이라도 통일이 될 것처럼 앞뒤를 재지 못하고 설치다, 아둔한 ‘선경지명이‘ 무능함만 남긴 것이다.

청와대 가신들은 갓 알에서 깨어난 햇병아리 들이다. 경륜도 없고 통치력도 없다. 소위 말하는 활기왕성 했던 학창시절 대모 주역들이 대부분이다. 머릿속은 정의로 뭉쳐진 정의의 사도들이다. 불의를 보면 나라를 붕괴 시키는 역적 정도로 여기는 사람들이다. 국가를 위하는 길이라면 때에 따라 불의와도 타협할 줄 알아야 했다. 유사(有事)시엔 억압 통치 하는 능력도 있어야한 했다. 유감스럽게 청와대 가신들은 그런 융통성을 갖추어질 못했다. 민주주위 앞세워 정의만 가지고 국가대사를 이루려 다가는 망국이 먼저 온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무수히 경험했는데도 그들은 그걸 모르고 있다. 박정희 십분에 일만 닮아도 이렇게 까지 ‘헤이’하진 않았을 텐데........‘

그렇다고 현 정부에 책임을 지게 하는 것도 잘못이다. 사사건건 반대만 하는 자유한국당도 책임에는 자유롭지 못하다. 오로지 잘못된 것 만 골라 트집을 잡는 대는 천재적 재능을 가진 자들이다. 국가가 전복되던. 죽이 끌던. 밥이 설던. 어찌 되었건 현 정부가 잘못해야 직성이 풀리는 자들이다. 진정 국가의 안위를 생각한다면 국회의 안건을 좌우하는 제일 야당이라면, 하던 싸움도 멈추고 협조를 하는 것이 야당의인 자세다.

야당이 하는 일마다 엇박자를 놓자, 오죽하면 알바들 까지도 폐품 처리를. 하던지, 일본으로 보내던지 조선시대로 회유 시켜야 하란 웃지 못 할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내년 총선을 생각한다면 모골이 소연한데, 그들은 그 소리마저도 마이동풍이다.

‘설상가상’은 늘 붙어 다니는 주어다. 불안한 암운은 결국오고 말았다. 아배 졸개들은 광개토대왕호를 4번이나 상공에서 보란 듯이 팔자 형으로 비행하며 유유자적하게 자기들 기지로 돌아갔다. 그의 행동을 굉장히 의미심장하다. 미국이 개입하지 않고는 아배 독단으로 할 수 없는 사전에 짜여 진 미국과의 각본이다.

이뿐만 아니다.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유리하다. 때문에 중국. 러시아도 개입했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이것은 1943.12월 1일 한반도 해방 후 카이로 선언인데 소위 열강들은 그때를 재현 하며 한반도를 나누어 먹겠다는 식 제국주위 의 근성을 아직도 못 버리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 상대하면서 가진 굴욕을 다 당했다. 세간에서는 무능한 대통령이란 신랄한 비판도 했다. 과연 세계 제일에 대통령이 그걸 몰라 당할까? 아니다, 프런트는 이른바“비즈니스 ”슬로건“을 걸고 대통령이 된 인물이다. 북한에 막대한 지하자원을 탐이나 짐짓 어눌한 태도로 김정은 환심 사기에 자존심까지 버리고 연민의 정으로 유도 한 것이다.

협상에 아무런 얻은 게 없으면, 그때 가서 모든 것을 북한에 책임을 전가해 전쟁을 일으킬 구실을 만드는 고차원적인 생각인 것이다. 즉 세계여론을 호도해 난리가 나도 미국은 쏙 빠지고 북한에 책임 떠넘기려는 일반인이 미쳐 생각 못 할 고도에 전술인 것이다.

좌우지간 이달 북미회담 성과가 기대가 되지만 왠지 역으로 될까봐 불안 하다. 속단은 금물이지만 미뤄 짐작 하건대 아배는 튼튼한 미국의 뒤 배경을 믿고 불장난을 칠가 우려스럽다. 실지 전에도 2번에 기회가 있었던 걸로 안다. 이번 회담이 또 결려가 되면 그것은 마지막 터지는 고름이고, 터지 날 최 후 통첩이다. 미국은 폭약. 일본은 뇌관. 항상 장치되어있다. 결코 추상적이 아니다.


(외부 기고는 본보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 기고 : 정충모



<약력 : 정충모 제공>

한국문인 협회회원
시조분과 회원
국제 팬클럽 한국본부 회원
캐나다 문인협회 회원
캐나다 한글학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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