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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거목 떨어지다” - 정충모(캐나다 문인 협회회원)


발행일 2019.05.24  
성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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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신문] 

동남쪽 끝에 큰 별이 떨어졌습니다.그 이름 국민 아버지 정신적 지주
영원한 등불이시던 노무현 그립습니다.

가신 후 하늘 땅 산천초목이 울고.육신은 떠났지만 영혼은 우리 곁에
가진 것 많다하지만 모두 잃은 당신

정의를 평생에 멍에로 짊어지고 힘없는 노동자 앞에선 순한 양이 되다권력과 독재 앞에선 서릿발 같던 당신 
 
진실과 신념을 국민들과 약속하고민초들 앞에선 두 무릎을 꿇었고강자들 앞에 서서는 당당하던 당신
 
실리 찾아서 신의를 초개같이 버린 썩고 택해버린 흙탕물 정치 속에서도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의연했던 당신 

의리를 목숨보다도 중히 여기시다.
끝내 유명을 달리하신 바보 노무현
차마도 보낼 수 없어 가슴에 묻었습니다.

<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이하여>



글 기고 : 정충모





(외부 기고는 본보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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