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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분당을’보궐선거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발행일 2002.10.04  
성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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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을 보궐선거가 선거인수166,384명중에 81,136명이 투표하여 투표율49.1%를 기록한 가운데 강재섭후보를 누르고 손학규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분당은 어떠한 곳인가
천당 밑의 분당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1기 신도시로서 국내 대표적인 중산층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또, 한나라당의 텃밭이기도한 지역이다.
그러나, 민주당 손학규후보가 승리, 분당지역에 파란을 불러 일으켰다.

미리 예견된 일이다
부동산측면에서 살펴보면, 분당은 리모델링에 상당한 주목을 할 수 밖에 없는 곳이다.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야권단일화로 당선된 이재명성남시장은 리모델링 개선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난 13일에는 여의도가 아닌 성남시청에서 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원회 의장, 최규성 국회국토해양위원회법안소위원회위원장, 백재현 제4정책조정위원장, 김진엽입법전문위원이 분당리모델링단지 임원을 초청 지난 3월11일 최규성의원이 대표발의 국회제출한 아파트 리모델링 활성화 주택법개정안의 내용을 밝히는 등 분당에 많은 공을 들여온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느티마을 3,4단지 김명수추진위원장 및 임원, 한솔5단지 리모델링조합장직무대행 안인규 및 임원, 하얀마을 주공5단지 봉현우 추진위원장 및 임원이 손학규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4월14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한나라당은 민주당 뒷북치기
한나라당은 태만인가 방관인가? 성남신문 4월14일 보도자료와 같이 기사: 한나라당 강재섭후보는 '리모델링 관련법 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세부방안이 밝혀지고 있지 않고 있으며 14일 성남신문의 두번에 걸친 '리모델링 세부 방안' 전화 질의에 아직 답변이 없는 상태다.와 같은 무사태평 태도를 보여 왔다.

민주당의 리모델링 개선안 및 분당주민의 '리모델링 개선요구'에 대해 뒤늦게 위기의식을 느낀 한나라당은 보궐선거 6일 남겨둔 4월21일 허둥지둥 강재섭후보를 리모델링 특임위원장에 임명 하겠다 또, 분당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고흥길 의원이 입법발의한 주택법 개정안을 오늘 상정 하겠다는 민주당 따라하기 뒷북 행태를 보인 것이다.
뒤늦게 나온 한나라당의 리모델링개정안도 민주당과 뚜렷한 차별성도 없다. 임대아파트의무건립 없는 것이 고작이다.

손학규 후보는 민주당이 아닌, 야권단일화로 얻은 국회의원자리이다
손학규는 민주당 대표 지위를 가지고 있다가, 이번 분당을 보궐선거에 참여했다. 이에 야권(국민참여당,민주노동당,민주당)은 한나라당에 맞서 손학규후보를 지지하는 연합전선을 펼치게 된다.
민주당의 홀로서기가 아닌, 야권의 연합으로 선거승리를 가져온 것이다.
따라서, 손학규후보 공약은 한마디로 민주당 색채가 아닌, 이당저당 합쳐 놓은 무채색이다.
손학규 후보는 이번 보궐승리로 민주당만이 아닌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간판을 추가로 명함에 새겨할 것이다.

투표율 상승은 야권의 승리를 안겨준다
투표율 상승에 이번에도 젊은층이 한몫 했다. 통상적으로 '젊은층은 야권에 관심을 두고 있고 지지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번 선거에도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ocial Network Service]의 확대는 젊은층의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이끌었다.
트위터 싸이월드 페이스북 등이 대표적이다. 투표장에 나와 인증샷 등을 통한 투표율 상승은 야권승리에 디딤돌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중앙선관위 자료에 의하면, 분당을선거구 경우 18대 총선(2008.04.09) 45.3% 보다 3.8% 높은 49.1%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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