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신문=성남신문] 부산 남구는 구민들에게 무뎌진 칼(가위)을 갈아주는 '찾아가는 칼(가위)갈이'사업을 7월 22일부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은 구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했으며,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구민의 뜨거운 반응에 하반기에도 칼갈이 기술을 보유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통해 관내 26개소의 동행정복지센터·아파트·복지관등을 순회하며 직접 칼(가위)갈이 사업을 진행한다. 보다 많은 구민이 이용하도록 1인당 2개이내의 칼 또는 가위로 수량이 제한되며, 운영일정은 날씨 및 내부 사정등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남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칼갈이 사업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3,500명에 달하는 구민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행정 서비스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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